경남 고성 파프리카 선별장 AI 로봇 사람을 상자로 오인 압착 사고 발생

 

 

경남 고성군의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로봇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의 40대 남성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아래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을 상자로 오인 압착 사고 발생

사고는 지난 7일 오후 7시 45분쯤 파프리카 선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로봇 업체 직원인 A 씨가 로봇 센서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던 중 로봇에 의해 압착되었고, 얼굴과 가슴 부분이 눌려 부상을 입었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의료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생명을 잃었습니다.

 

해당 로봇은 파프리카를 담은 상자를 팔레트로 옮기는 작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A 씨는 로봇의 시운전을 앞두고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로봇이 A 씨를 상자로 오인하고 집게로 들어 올려 압착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현장 안전 관리 책임자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로봇 점검하다 눌려 40대 사망 바로가기

 

 

 

 

마무리글

AI 로봇 시장이 커지면서 로봇치킨 같이 음식 하는 로봇, 자동화 구간 로봇, 서빙 로봇에서부터 ChatGPT 같은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발전되어 왔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하면 편안함을 주는 AI 로봇이지만 오류로 일어나는 문제들이 발생되기 시작하였고, 이번에는 안타깝게도 사망 사건까지 일어났습니다. 여러 가지 안전장치에 대한 고찰과 방안이 필수적으로 마련되어야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추가적인 소식 있다면 같이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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