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이슈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의 이제는 전예비남편인 전청조 씨와의 공범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피해를 당한 피해자"라며 주장하였고 남 씨의 조카를 폭행 했다는 전 씨의 혐의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아래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현희의 전남편, 전청조, 벤틀리 차량 제출과 관련된 사건 개요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전예비남편인 전청조(27)가 현재 경찰 조사를 받는 사건에 대한 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
남현희는 전청조로부터 받은 벤틀리 차량과 선물들을 경찰에 자발적으로 제출하였습니다.
남현희의 법률 대리인은 이와 관련하여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며, "전청조에게 '깜짝 선물'로 받은 벤틀리 차량을 경찰에 자발적으로 제출했고, 경찰이 남현희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여 압수 절차가 완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현희의 법률 대리인은 "가방, 목걸이, 반지, 시계 등 전청조로부터 선물 받은 모든 귀금속류 역시 임의제출을 통해 경찰에 압수되었으며, 차량과 귀금속류 일체에 대한 '소유권 포기서'도 함께 경찰에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청조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의 관계 외에도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돈을 받아가로챈 혐의로 전날 구속되었습니다.
남현희는 전달 월간지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전청조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으나, 인터뷰 공개 직후 전청조의 성별 의혹, 사기 전과, 재벌 3세 사칭 의혹 등이 확산되었습니다.
이후, 전청조가 최근까지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돈을 받아 가로챘다는 고소 및 고발이 접수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남현희가 전청조의 범행을 공모 또는 방조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지만, 남현희는 이와 관련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남현희는 자신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전청조에게) 누구보다 철저히 이용당했고, 마지막 타깃이 되기 직전 전청조의 사기 행각이 들통난 것"이라며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어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조카, 전청조의 아동폭행 및 협박 혐의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전남편인 전청조(27)가 남 씨의 조카를 폭행하고 협박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 중입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전청조씨에게 아동학대, 협박, 스토킹 혐의를 적용하여 조사 중입니다.
전청조씨는 지난 8월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조카인 중학생 A군을 어린이 골프채로 엉덩이 부위를 여러 차례 때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전청조씨는 A군이 남 씨에게 용돈을 요구하는 이유로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가 있습니다.
전청조씨는 이 두 가지 혐의를 인정하면서 그것들을 '훈육 차원에서 한 행위'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무리글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거짓이 있고 사기 행각이 있었다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남현희 씨가 몰랐고 피해자였다 한들 수많은 피해자들에게 미필적고의로 피해를 준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을 빠르게 인정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와 조치가 먼저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추가적인 소식 있다면 같이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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