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 말리던 50대 남성까지 무차별 폭행 20대 머리 짧으면 페미니스트?

 

 

경남 진주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습니다. 그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아래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남 진주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 말리던 50대까지 무차별 폭행 20대

 

이 사건은 특수상해와 재물손괴 등 혐의로 불거졌으며,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습니다.

 

사건은 지난 4일 새벽 0시 10분쯤 진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했습니다. A 씨는 아르바이트 중이던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 다치게 했습니다. 더불어 폭행을 말리려던 50대 손님도 여러 차례 폭행하고, 가게에 비치돼 있던 의자를 사용해 가격하기도 했습니다.

 

A 씨의 폭행으로 아르바이트생은 얼굴 등을 골절당하는 중상을 입었으며, 다른 피해자 역시 상당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남 진주 편의점 무차별 폭행 20대 머리 짧으면 페미니스트?

 

사건 당시, A 씨는 아르바이트생의 머리 길이를 보고 "여성이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라며 "나는 남성연대인데 페미니스트는 좀 맞아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직 피해자들의 정확한 부상 정도를 조사하지 못한 상태이며, 피해자들이 회복되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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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글

이 사건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하고 그 이유로 페미니스트 발언을 한 A 씨에 대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사회적 관심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남성 우월주의든 남성 혐오든 페미니스트든 여성 혐오든 성별을 갈라 치기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부분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잘못 형성된 가치관이 올바르게 잡히기 위해선 수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을 비롯하여 이미 성숙된 어른들까지도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더욱 필수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추가적인 소식 있다면 같이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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