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각기 다른 전략 이마트 확장 롯데 리뉴얼 홈플러스 축소

 

 

2024년, 유통 업계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각기 다른 대형마트들이 다양한 전략을 도입하여 위기 극복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아래를 통해 알아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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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확장

 

 

이마트는 '본업 경쟁력 강화'를 내세우며 최소 5개 이상의 신규 점포 부지를 확보하고 빠른 출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매장 리뉴얼과 전환 작업을 진행한 이마트는 새로운 출점과 함께 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수점을 폐점하고 광명점, 이수점을 에브리데이로 전환한 것처럼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전략적으로 운영 방향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일부 매장은 미래형 대형마트인 '더타운몰'로 리뉴얼하여 고객 체험과 다양한 테넌트 시설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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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리뉴얼

 

 

롯데마트는 기존 매장의 상권 분석을 토대로 특색 있는 제타플렉스, 그랑 그로서리 등의 매장으로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제타플렉스로 리뉴얼되었던 서울역점과 그랑 그로서리 1호점으로 리뉴얼된 은평점은 특색 있는 상품군과 식품 특화 매장으로 강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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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축소

 

 

홈플러스는 자산 유동화를 위해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운대점과 가야점은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재오픈할 계획이며, 서면점은 수익성 문제와 건물주와의 협의에 어려움을 겪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목동점에 대한 운영 방향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매각 후 재임차로 자산 유동화를 추구하며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하여 경쟁력을 향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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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글

 

새해에도 이마트는 신규 출점을, 홈플러스는 매각 후 재임차와 자산 유동화를, 롯데마트는 기존 매장의 특색화된 리뉴얼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억이 쌓여 있는 홈플러스의 폐점 소식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도약을 위해 나아가는 여러분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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