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소속사 하이브 직무태만 뿔난 팬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팬덤이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랫동안 소속사에 대한 문제를 지적해 왔지만 그 어떤 피드백이 없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자세한 내용 아래를 통해 알아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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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 팬덤의 불만 표출과 시위

소속사 하이브에 대한 팬덤의 불만에는 이유가 있을 텐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같이 보시죠.

 

 

배경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덤이 소속사인 하이브에 대한 불만을 지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피드백이 없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힘.

 

시위 활동

디시인사이드 방탄소년단 지민 갤러리와 트위터에서 11월 13일부터 서울시 용산구 주식회사 하이브 사옥, 증권사, 방송사 앞 등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 중.

 

시위 내용

트럭에는 하이브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는 문구들이 담겨 있으며, 팬들은 RIAA 플래티늄 인증과 빌보드 탑 셀링송 노미 등 소속사의 대응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음.

 

팬 연합 성명문 발표

Like Crazy의 RIAA 플래티넘 인증을 받지 못한 상황에 대한 불만 표출 및 소속사의 대처에 대한 비판. RIAA 인증이 미국에서 음악 성공을 의미하며, 라이선스 거래 및 공연에서의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

 

요구 사항

팬들은 개선된 매니지먼트와 전문적인 아티스트 케어를 요구하며, 소속사에 대한 공식 사과, 해명, 소통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음.

 

장기전 예고

팬덤은 지난 시간 동안의 부실한 매니지먼트로 고통받아왔기에, 이번에는 끝까지 간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장기전을 예고.

 

소속사 측 반응 기대

현재 팬들의 불만을 반영하여 어떠한 대응을 내놓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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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팬 연합의 성명문

 

방탄소년단 지민 팬 연합은 귀사 HYBE Co. (주식회사 하이브)에 아래의 문제들을 오랫동안 제기 해왔으나 어떠한 피드백도 받지 못했기에 본 성명문을 발표하는 바이며, 조속한 시일 안에 귀사의 적극적이고 성의있는 시행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1. Like Crazy의 RIAA 플래티넘 인증할 것.

 

"지민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는 지난 8월 2023년에 발매된 KPOP 솔로 아티스트의 곡 중 최초로 미국에서 100만 유닛 판매를 돌파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Like Crazy'에 대한 RIAA 플래티넘 인증이 제출되지 않아 미등록 상태입니다. RIAA 인증은 음악 산업에서 아티스트의 프로필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수익성 높은 라이센스 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합당한 인증을 요구합니다."

 

2. Like Crazy 스포티파이 한/영 버전의 스트리밍 합계 분리를 해명할 것.

 

"2023년 3월 26일, 지민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Like Crazy'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 후 곡의 크레딧이 갑자기 수정되는 등의 오류와 함께 미지의 이유로 두 가지 버전의 스트리밍이 분리되었습니 다. 이로 인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를 비롯하여 각국의 스포티파이 차트 및 연말 누적 스트리밍 집계에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스포티파이 측은 이 현상이 소속사의 요청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으니, 이에 대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귀사의 해명이 필요합니다.

 

3. Like Crazy 미국 싱글 CD를 재입고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할 것.

 

“미국에서의 'Like Crazy' 싱글 CD는 1차 판매 품절 이후 재입고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 곡은 계속해서 BBMA(빌 보드 뮤직 어워드) 탑셀링 송 부문 후보로 예측되었으며, 실제로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초로 해당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그러나, 집계 기간 중 본상 수상을 위한 귀사의 지원이 없었으며, 미국 현지 팬들 또한 지속적인 재판매를 요구해 왔지만, 귀사는 이에 대한 대응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이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합니다."

 

4. 아티스트에 대한 보호를 조치할 것.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것은 회사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에서 발생하는 지민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귀사의 공격적인 법적 대응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특히, 디시인사이드, 네이트판 등에서 이뤄지는 악플에 대한 자료를 팬들이 몇 년에 걸쳐 전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은 더 이상 참을 수 없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악의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해당 아티스트와 팬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하여, 이 문제에 대한 엄중한 대응을 요구합니다."

 

이상의 내용에 관하여 귀사의 빠른 조치와 피드백을 요구합니다.

 

2023. 11. 12

방탄소년단 지민 팬연합 일동.

(이상, 방탄소년단 지민팬 연합의 성명문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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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글

팬덤 측에서는 그동안 소속사의 매니지먼트 부재와 부실 케어로 인고의 시간을 보내왔기에 '이번에는 끝까지 간다'며 장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에서는 어떠한 해답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분통한 마음, 서운한 마음과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활발한 소속사의 소통을 통해 원활하게 해결되길 지켜보겠습니다. 추가적인 기사가 있다면 또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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