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입장 절차 개인정보 요구 해킹 개인정보 유출 백패커 결국

 

 

'샤넬'에서 입장을 하려면 개인정보가 필요하다며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되었던 구매 중계 업체 백패커 소식까지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를 통해 알아보시죠.

 

 

 

 

샤넬 입장 절차 개인정보 요구 결국

 

 

샤넬코리아가 고객들로부터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한 행위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받게 되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샤넬코리아의 매장에서 대기 중인 고객과 동행자들에게 개인정보인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거주지역 등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과태료 36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6월 서울의 한 백화점에 위치한 샤넬 매장에서 구매자와 동행자에게 개인정보를 요구한 사례가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샤넬코리아 측은 1인당 구입 물량 제한으로 대리구매를 방지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으나, 이러한 조치는 고객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으로 비난받았습니다.

 

개인정보보호 위는 이러한 행위가 고객 대기 관리를 넘어선 것으로 보고, 이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또한, 동의하지 않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거부한 것 또한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위는 사업자들이 필요 이상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제한하고, 고객의 동의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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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개인정보 유출 백패커 결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근 열린 제19회 전체회의에서 백패커와 같은 구매 중개 웹사이트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이 업체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사례로, 과징금 2억 2789만 원과 과태료 360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백패커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29조의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했으며, 이로 인해 SQL인젝션 해킹 공격을 받았음이 확인되었습니다. SQL인젝션 공격은 웹페이지의 보안 허점을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공격 방식으로, 업체에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개인정보보호 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보안 취약점을 예방하고, 보안 점검 및 소프트웨어 보안 약점 진단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전체회의에서는 엠비아이설루션과 다배송 등 개인정보 처리를 담당하는 업체 두 곳에 대해서도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엠비아이설루션은 해커가 관리자 계정으로 서버에 접속하여 고객의 상담 내역을 유출하고, 다배송은 배송 정보를 누구나 조회할 수 있도록 운영하다가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이용자에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안전 조치 및 유출 통지 의무를 준수하도록 시정조치 명령을 결정했습니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대규모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대형 업체는 보다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가져야 하며, 안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래 링크는 구매 중계업체와 관련 없는 예능 방송입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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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글

 

대놓고 개인정보를 요구한 샤넬의 과태료는 360만 원으로 가방 하나의 값도 되지 않는다며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같은 금액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백패커는 해킹 유출로 개인정보 유출하게 되었다는 소식 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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