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 女 이미지 男 MBC 일러스트 왜곡 사고인가 의도인가

 

 

앞서 당근칼에 대한 보도에 자막 논란으로 문제가 되었던 MBC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가해자 이미지의 성별이 다르게 연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아래를 통해 알아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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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이미지 MBC 일러스트 왜곡 사고인가 의도인가

 

지난 23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소개된 뉴스에 따르면,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학부모가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신고된 후 교실에 난입해 교사를 폭언하고 목을 조른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뉴스 방송에서 교사가 가해 학부모를 '이 엄마'라고 언급했음에도 남성이 여성을 때리는 일러스트를 사용한 점에서 사실과 다른 묘사가 있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이러한 보도가 악의적인 편집이라는 의견이 나왔고, MBC는 이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수정하여 재게시했습니다.

 

논란의 다른 사례로는 당근칼을 이용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표현된 자막 역시 인터뷰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었다는 사과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해명에서 해당 기자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사과를 표명했으며, MBC 역시 보도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에 대한 사과와 수정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인터뷰 내용과 자막의 불일치, 뉴스 보도 시의 신중함 부족에 대한 사과가 내려졌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남녀 간의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고, 일부 사람들은 남성 폭력성으로 해석하는 시각과 왜곡된 자막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MBC는 이와 같은 오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신중하고 면밀한 검토를 강조하며 사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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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NEWS 수업중 교사 목조른 학부모 재업로드 바로가기

 

 

 

 

마무리글

 

젠더(남녀)의 문제는 젠더(여남) 갈등을 일으킬 수 있기에 예민하고 민감한 접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의도성이 있었든 단순한 사고였든 연속성이 있는 비슷한 상황의 논란에 대해서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됩니다. 본인이 실수였다면 그렇게 믿어줄 수밖에 없지만 더 이상의 실수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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