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행정망 사흘만에 겨우 복구 원인 모름 결과 발표

 

 

지난 17일, 정부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의 전산 오류로 전국적으로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사흘째 되는 오류 상황에서도 원인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아래를 통해 알아보시겠습니다.

 

 

 

 

정부 행정망 사흘째 원인 모름

 

정부는 시스템을 정상화하기 위해 20일까지 정보관리원에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100여 명을 투입하여 복구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IT 전문가들은 장애 원인을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은 17일부터 장애로 인해 전국적으로 민원서류 발급 업무가 중단되었으며, 이에 따라 정부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 24'도 중단되어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이러한 장애는 16일 정보관리원에서의 행정전산망 네트워크 장비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명확한 원인 파악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오류가 단순한 서버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비판을 받으면서도 장애 원인 파악과 복구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원인 규명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오류 복구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사흘째도 원인 파악이 안 되는 상황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전문가들과 정부 간의 견해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조사와 대응책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처리 등의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MBCNEWS 국가망 맞나 바로가기

 

 

정부 행정망 사흘째 원인 정치권 반응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 간의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한 입장 차가 크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매우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명하면서도 이 사태를 기회로 장애 대응체계와 서버 관리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고, 더 견고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행안부가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막대한 불편과 피해를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비판했습니다. 국회 브리핑에서 강선우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복구될 때까지 기다리라'는 무능한 태도를 비난하고, 대국민 사과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즉각적 경질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반해 행정안전부는 이틀 동안 진행한 현장 점검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며, 실제 업무에서도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무능 금메달 바로가기

 

 

정부 행정망 사흘 만에 겨우 복구 결과

 

이번 행정전산망 장애의 원인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네트워크 장비인 'L4 스위치'에 있었습니다. 이 장비는 공무원들이 정부 행정시스템에 접속할 때 담당자 신원 인증 절차를 거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장비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행안부는 이러한 사고를 대비하여 장비를 이중화했지만, 실제 장애 발생 시에는 이중화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해킹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고, 노후된 장비라는 이유도 없었기에 왜 두 대의 장비가 동시에 문제를 일으켰는지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원인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애 발생 후 사흘 만에 원인을 파악하고 복구를 완료했지만, 이 과정에서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실책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반성하고, 정상화된 첫날부터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여 시스템을 상시 점검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민간 전문가와 정부가 협력하여 특별팀을 구성하여 전산서비스 개선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JTBC News 행정망 복구 바로가기

 

 

 

 

마무리글

 

네트워크 업체에 적을 담았던 입장에서 보면 'L4 스위치' 장비의 문제였다면 사흘이나 걸릴 문제가 아닙니다. 유지보수 업체가 관계자와 커넥션이 있어 자격 미달의 미숙한 업체에서 관리를 했다면 말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행정기관 또는 공무원과 업무를 진행해 본 IT업계 관계자라면 알고 계실 겁니다. 전산 장애가 30분만 되어도 엄청난 책임을 요구하고 관련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과연 정부에선 이번 일에 대한 책임과 진행 과정에 대한 확실한 보고로 이어질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행정망이 아닌 중소기업도 전산상의 이중화, 이원화 시스템은 필수로 가져갑니다. 행정망이 이랬다는 것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확실한 조사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추가 소식 있으면 전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알려드리는 '여기 이슈 모든 뉴스' 정보를 통해 발 빠르고 신속한 기사를 접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사회 이슈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여기 이슈 모든 뉴스 더 많은 사회 이슈

여기이슈모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