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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통닭 벌레 '한 움큼' 이마트 제품 소진돼 (모자이크)

by 여기이슈모든뉴스 2023. 10. 29.

 

 

하림의 닭고기 제품에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다량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8일 제보에 따르면 이마트 동탄점에서 '동물복지 통닭'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목 부위 근육층에서 수백마리의 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했으며 이를 즉각 마트와 하림 측에 알렸습니다.

* 비위에 자신있다 하시는 분께서는 아래 링크로 가셔서 원본사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혐오 주의 원본사진 내용 바로가기

 

 

제품 사진에서는 통닭의 목 아래쪽 부위에 애벌레 뭉치로 보이는 이물질이 잔뜩 고여 있었습니다.

하림통닭(모자이크)_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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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비자는 "어제 오후 구입한 통닭을 오늘 아침 조리하기 위해 열어봤더니 생닭 목 부위에 뭉쳐진 지방 덩어리 같은 것을 발견했으며, 이를 뜯어보니 애벌레 수십마리가 나오는 걸 보고 기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바로 구입한 마트와 하림 쪽에 항의하기 위해 전화를 했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잘 연락이 되지 않았고, 이후 이마트 CS팀에서 연락이 와 제품을 수거해 갔다"며 "나중에야 하림 영업사원도 전화가 와서 월요일 쯤에 마트 쪽에서 제품을 인계받아 이물질 성분을 분석해 볼 예정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마트 측에서는 제보자의 민원을 받고 바로 환불을 제의했으나 제보자는 이를 거절한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하자 제품이 다른 소비자에게 팔려 추가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함입니다.

 

이에 대해 이마트 동탄점 측은 "해당 제품은 어제 세일 행사에서 팔린 상품으로 현재 거의 소진된 상태"라며 "아직까진 고객 민원이 들어온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마트 물건이 대량 소진되는 주말에 제품에 문제가 발생해도 즉각적인 원인 파악이나 추가피해 차단이 어렵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제보자는 "제품에 적혀 있는 소비자보호센터와 마트 챗봇을 통해 연락했지만 담당자 연결이 어려웠다"며 "한 움큼의 이물질이 들어있는데 또 다른 소비자가 보게 된다면 어떻겠나. 동물복지 제품 역시 이렇게 대응이 느리구나 하는 생각에 한국소비자원에 문의를 남겨놓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마트 측은 "일단 마트 유통 단계의 제품이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를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며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제조업체와 발생원인에 대해 조사 후 재발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하림 측은 "이물질이 정확히 벌레인지, 아니면 제품에 큰 영향이 없는 물질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것인지 조사해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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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글

하림의 닭고기 제품에서 발견된 이물질에 대한 사태가 소비자와 관련 기관들에 의해 조사 중이며, 해당 제품에 대한 주말 판매 상황과 민원 처리의 어려움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믿고 구매하던 제품에서 발생한 일이라 더욱 치명적이고 마음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것도 동물복지통닭에서 그랬다는 것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옵니다.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빠른 조치와 조사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제가 알려드리는 '여기 이슈 모든 뉴스' 정보를 통해 발 빠르고 신속한 기사를 접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사회 이슈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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