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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사이 유행 '당근칼' MBC 자막 사고인가 의도인가

by 여기이슈모든뉴스 2023. 11. 22.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당근칼에 대한 위험성을 보도하는 뉴스가 MBC에서 방영되었는데, 의외로 보도 내용보다 자막이 사회적인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자세한 내용 아래를 통해 알아보시겠습니다.

당근칼

 

 

 

 

'당근칼' MBC 자막 사고인가 의도인가

 

MBC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는 실제 칼처럼 다루는 기술을 자랑하는 영상이 유행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다쳐지는 사고와 폭력성 조장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관련된 영상에서 MBC는 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한 남학생이 가방에서 당근칼을 3개나 꺼내 보여주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학생에게 물었던 질문과 답변이 자막으로 전달되었는데, 이 자막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MBC는 학생에게 묻는 '당근칼 다 써봤어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네. 제가 씁니다. 보여드릴까요? 이거는 두 개로, 쌍으로 돼 있는 거예요"라는 자막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가지고 놀아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렇게 해서 찌를 수 있어요. 여자애들도 패요"라는 자막을 추가했습니다.

 

그러나 이 자막이 원래 학생의 발언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자애들 패요'가 아닌 '여자애들 다 해요'로 자막이 잘못 표기된 것으로, 이로 인해 날조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영상의 음성을 들어보면 꽤나 명확하게 "여자애들도 다 해요"라고 들립니다. 별생각 없이 인터뷰를 하여 즐겁게 장난감을 자랑하던 초등학생이 많은 이들에게 욕보이게 왜곡 보도를 한 것입니다.

 

이 논란이 커지자, MBC는 원본 영상을 삭제하고 문제가 된 자막을 수정한 영상을 재업로드하며 이에 대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사과는 일절 없었으며, 논란의 여파는 커뮤니티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여전히 토론되고 있습니다. 과연 MBC 또는 기자님께서는 다른 의도가 있었을까요? 아니면 단순한 실수였을까요? 실수였다면 실수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꾹TV 당근칼 위험? 바로가기

 

 

MBCNEWS '당근칼' 재업로드 바로가기

 

 

 

 

마무리글

 

"장난감일 뿐이다."라는 의견과 "아무리 장난감이라도 위협이 되는 칼의 형태다."라는 의견으로 받아들이는 견해가 다릅니다. 최근 흉흉한 사건 / 사고들이 많이 일어남과 맞물려 우려가 먼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의 어린 시절 유행했던 것 중 지금 생각하면 경악할만한 것들도 많습니다. 잔인한 서바이벌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유행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 봤지?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라며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행이라는 것이 금방 지나가곤 합니다. "오히려 칼보다 총이 유행이다."라는 이야기도 전달받았습니다. 위험이 없는 장난감이면 더 좋겠지만 그저 유행 타는 장난감으로 생각하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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